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을 위한 행진곡/논란 (문단 편집) === 결론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8_0014091968&cID=10201&pID=10200|임을 위한 행진곡을 황석영의 행적과 연관시켜 종북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가사가 인용한 원문인 <묏비나리>에는 '주인놈', '가진자', '코배기(미국)'등 반미와 막시즘 계급투쟁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있다. 5·18이 순수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라면 어째서 이런 내용의 시를 인용했는가? *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가요이며 노래의 제창 여부는 타협·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 반체제 혁명가요이며 종북으로 광주정신을 왜곡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부르는 것은 말릴 수 없지만 그 이상은 결코 안 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친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왜곡하는 반체제 혁명가요다. 기념곡으로 제창하라는 요구와 주장은 국기(國基) 수호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정한 역사적 평가가 끝난 뒤에 적합한 노래를 만들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사용하든 결정하기를 바란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재평가가 객관적 진실에 의해 공정하게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애국가처럼 제창하라는 요구는 비민주적 강압으로 비칠 수 있다. 위의 같은 주장에 대한 반론은 다음과 같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민주주의 체제 부정을 하는 곡이 아니며 광주에서 희생당한 시민들의 넋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 반체제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광주 민주화 운동은 반체제가 아니라 군부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으로 기록되고 평가된다. 이때 희생당한 사람들을 기린다는 것이 반체제라면 체제란 무엇이란 말인가? 법적으로 처벌받은 5공 세력이 체제라는 말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상징성을 생각해보면 광주 정신을 왜곡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제대로 평가하라는 주장에서는 이미 정신이 아득해진다. 대법원은 1997년 5·18 진압 관련자를 처벌하면서 5·18을 공식적으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재평가했는데 "피고인(신군부)의 국헌문란행위에 항의하는 광주시민들이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헌법수호를 위하여 결집을 이룬 것"이라고 규정한바 있다. 또한 엄연한 보수 정권인 문민정부도 이미 5.18은 국가차원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를 내리고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61|"문민정부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정부"]]라고 선언한 바 있다. 사건 이후 거의 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5.18의 역사적 평가는 군부 독재에 저항한 시민들의 정당한 민주 항쟁으로 결론지어지고 있고, 법적 평가 역시 이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당한 상징곡이자 순수한 추모곡'''으로, 극우 진영의 트집잡기를 제외하면 논란거리라 할 것도 없는 멀쩡한 노래다. 누가 어디서 이 노래를 불러도 국보법에 위반되거나 잡혀갈 일은 없으며, 당연히 5.18 행사에서 제창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극우 진영의 말대로 이 게 김일성을 위해 부르는 곡이라면, '죽은 이들을 위한 추모곡'인 데다, 극우 진영의 주장대로 이 게 [[김일성]]을 찬양하며 부르는 곡이라는 게 말이 안 되는 주장인 게, '''[[1980년]]에 [[김일성]]은 살아있었다.'''[* 김일성은 1994년에 죽었다.] 산 사람을 위해 추모곡을 부른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죽으라고 저주하는 곡이 되기 때문에 '''극우 진영에서는 오히려 이 곡을 더 불러야 하는 것이 맞다.''' --모순-- 이후 북한에 대해 맹비난적 입장을 견지하던 [[주성하]] 기자, 북한 고위직 탈북자인 [[태영호]]와 미래통합당 의원 [[하태경]]은 색깔론에 의거 보수에서 주장하는 종북몰이에 대해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하며 쐐기를 박아 버렸다. [[주성하]]는 북한에서는 이 노래를 허락 없이 부르면 정치범이 된다고 언급하며 이 노래를 북한과 연결시키는 찌질한 짓거리는 그만해라. 지금은 21세기”라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종북가요도 김일성 찬양가요도 아니고, 오히려 김정은의 압제에 신음하는 북한 인민이 따라 배워야 할 정신이라고 밝혔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518/78156581/2|@@]] 태영호는 김일성 찬양곡이라는 논란을 빚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 대학생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지만, 노래내에 있는 저항정신 때문에 몇년 전부터 금지곡이 됐다고 전했으며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7/2017011790189.html|@@]] 하태경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한류’”라며 “보수가 앞장서서 북한에 수출해야 할 노래”라고 언급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518/101099551/2|하태경 “임을 위한 행진곡, 민주주의 ‘한류’…北 수출해야”]] [[분류:민중가요]][[분류:작품별 논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